[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이적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수비진을 보강할 것으로 보인다. 한 명도 아닌 두 명의 센터백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고 보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023~2024시즌 최고의 시작을 만들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10경기에서 8승2무를 기록했다. 변수가 발생했다. 올 시즌 '역대급 영입'으로 불리는 미키 판 더 펜,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여기에 판 더 펜과 호흡을 맞추던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퇴장 징계로 나서지 못했다. 토트넘은 판 더 펜-로메로, 두 명의 센터백을 동시에 잃었다. 이후 5경기에서 1무4패로 주춤했다.
팀토크는 '토트넘은 시즌 초반 10경기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수비 약점이 노출됐다. 판 더 펜은 심각한 햄스트링 부상, 로메로는 3경기 출전 정지로 약점이 부각됐다. 벤 데이비스는 판 더 펜이 없을 때 좋은 모습을 보였다. 에릭 다이어, 에메르송 로얄은 로메로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현재 로메로는 돌아왔다. 내년 1월 판 더 펜이 돌아올 예정이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같은 상황을 반복해선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라두 드라구신(제노아), 세바스찬 카세레스(클럽 아메리카)를 눈여겨 보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칼초메르카토는 '드라구신의 대리인은 이미 이적 문제로 구단과 협의를 진행했다. 이적료는 3000만 유로 수준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의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라고 했다. 카세레스는 토트넘을 비롯해 나폴리, 세비야 등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이적료는 1000만 유로 수준으로 전해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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