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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은 "어렸을 때는 (이성에게) 웃긴 걸로 커버가 됐다. 인기가 좀 있었는데 40대가 넘어가니까 웃긴 걸로는 힘들다. 그냥 웃긴 사람이고 날 남자로 안 봐서 누구를 못 만난다"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썸까지 포함하면 누군가를 만난 건 1년 정도 지난 거 같은데 진지하게 만나본 건 2~3년 정도 됐다. 난 결혼이 하기 싫었던 사람인데 지금은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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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는 "그래서 내가 우울하다"라며 "20대에서 30대가 됐을 때는 설렘으로 맞이했다. 나도 곧 마흔인데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몰려온다"라며 울먹였다. 이상준은 "마흔이 왔을 때 현실로 닥치는 게 너무 크다"라고 공감했고 이국주는 "너무 심하다. 난 여자잖아"라고 복잡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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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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