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제3회 팜유 세미나 in 타이중'을 개최한 팜유즈 전현무-박나래-이장우와 고향에 마련한 새집에 정착한 이창섭의 적응기가 공개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전현무와 박나래는 자칭 '대만 전문가'로서 세미나 장소 선정부터 불신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불신은 1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타이중의 고기완자 집에서 완벽하게 사라졌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고기완자 '로우완'과 대만의 비빔면 요리인 '이미엔' 맛을 보자마자, 감탄을 쏟아냈다. 세미나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운 이장우의 마음도 한결 편안해졌다. 세 사람은 타이중의 첫 맛집에서 "하오츠(맛있다)"를 연발하며 무려 11 접시를 클리어하는 먹부림을 펼쳤다.
Advertisement
타이중의 파인다이닝은 고급스러운 외관부터 실내까지 박나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총 14가지의 코스를 눈과 코, 입으로 즐겼다. 음식 속에 들어간 재료는 물론 식기의 향까지 맡으며 연구하는 팜유즈의 진지한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파인다이닝 비용을 모두 결제하는 플렉스(FLEX)를 펼친 데 이어 1, 2회 팜유 세미나에서 생일 파티를 열어 준 형과 누나에 대한 보답으로 생일 케이크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직접 주문한 숟가락 우정 목걸이도 센스가 넘쳤다.
구리부터 챙기는 창섭의 딸 바보 일상도 그대로였다. 아직 새집에 적응 중인 구리에게 창섭은 큰소리 한번 내지 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구리의 간식으로 오리 목뼈를 삶으면서 자신의 첫 끼니는 컵라면으로 대충 때웠다. 그 마저도 오리 목뼈를 삶는 냄비 물이 범람해 주방이 지저분해지자 중단하는 등 요절복통 아침을 보냈다.
창섭은 서재 의자 조립과 배치 후 구리와 함께 동네 산책에 나섰다. 함박눈이 내리지만, 구리를 위해 산책을 거르지 않는다는 창섭. 그는 새 동네에서 구리와 맞는 첫눈에 행복감을 느꼈다. 그러나 구리의 팔팔한 체력으로 방전된 창섭의 모습은 '짠 내'를 유발했다.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자, 구리는 안방의 침대를 차지했고 창섭은 거실 소파에 쭈그려 누웠다. 창섭과 구리의 주객이 전도된 모습은 폭소를 안겼다.
창섭의 '본업 천재' 모먼트는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초등학교 친구와 함께 고향에 실용 음악학원을 차렸다는 창섭은 오디션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멘토링을 위해 한 달에 한 번 이곳을 방문한다고. '극 I 형' 같지 않은 보컬 선생 창섭의 카리스마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알고 보니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학교에 입학한 창섭의 찬란했던 과거도 공개됐다. 창섭은 새로운 터전에서 잘 적응해 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다음 주에는 제3회 팜유 세미나 2탄이 펼쳐지는데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침샘 폭발 먹부림을 비롯해 '현지 MZ' 따라하기, 대만 최대의 야시장 방문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2.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