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윈 누녜스(리버풀)가 또 다시 논란을 야기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누녜스의 그라운드 위 침착함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그의 광란은 맨유를 상대로 완전히 다른 국면으로 치닫게 됐다. 그는 맨유의 수비수 조니 에반스를 가격했다'고 보도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8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리버풀은 맨유를 일방적으로 몰아 붙였다. 볼 점유율(68.3%-31.7%), 슈팅(34-6), 유효슈팅(8-1), 코너킥(12-0), 패스(607-293) 등 전체적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특히 맨유는 경기 종료 직전 디오고 달롯이 연달아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리버풀은 수적 우위까지 점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오히려 논란의 장면을 양산했다.
데일리스타는 '누녜스는 EPL에서 훈련스러운 최전방 공격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달리는 것을 멈추지 않고, 항상 100% 활약한다. 하지만 골문 앞에서 집중력을 잃을 때가 있다. 그는 공이 닿기 전 에반스를 들이 밀었다. 통제력을 잃은 것처럼 보였다. 심판은 당연히 옐로카드를 꺼냈다. 누녜스는 비꼬며 박수를 치는 듯했다. 이는 종종 연달아 옐로카드를 가져오는 결과를 내기도 한다. 양 팀 팬들은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누녜스는 전반 21분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누녜스가 방금 옐로카드를 받고 또 한 장 옐로카드를 달라고 했다. 그건 레드카드 아닌가요', '누녜스는 확실히 매우 운이 좋다', '누녜스는 이번 경기에서 너무 흥분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누녜스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의 이적료는 8500만 파운드에 달했다. 하지만 그는 박치기 퇴장 등 황당한 플레이로 팬들을 당혹케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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