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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안타와 볼넷을 다 잡았다. 174안타로 최다안타 3위, 88볼넷으로 1위에 올랐다. 출루율 4할4푼4리로 다시 출루왕을 차지. 174안타와 88볼넷, 22사구로 284번의 출루를 하면서 LG의 톱타자로서 찬스를 만들어냈고, 109득점으로 득점왕에도 올라 2관왕을 차지하며 두번째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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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홍창기에게도 아쉬운 기록은 있었다. 바로 도루. 46번의 도루 시도에서 23번 성공, 23번 실패였다. 팬들은 이를 두고 20-20이라고 말하기도. 한국시리즈에서도 4,5차전서 한번씩 도루를 시도했는데 두번 모두 실패했다.
홍창기는 올시즌 도루에 대해서 "안뛰어야 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뛰었던 부분이 있었다"라고 했다. 홍창기는 "사인이 나오긴 했지만 스타트가 너무 늦었을 때도 간 적이 있었다. 타이밍이 늦었을 땐 안갔어야 했는데도 갔다. 그 부분은 좀 보완해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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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시즌 준비는 올해 했던대로 할 예정. "작년 겨울에 했던대로 올해 그대로 할 예정이다. 작년에 한 것이 올해 너무 좋았기 때문에 똑같이 하려고 한다"는 홍창기는 "홈런을 생각하기보다는 강한 타구를 생각하고 있다. 2루타나 3루타도 장타기 때문에 그런 타구를 치다보면 홈런도 자연스럽게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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