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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자신들이 경질한 조세 무리뉴 감독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새 감독을 물색했다. 토트넘의 시선이 향한 곳은 누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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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누누 감독과 토트넘은 오래 함께할 수 없었다. 시즌을 3연승으로 시작한 누누와 토트넘은 첫 달에 이달의 감독상까지 수상하며 분위기기 좋았다. 하지만 곧바로 연패가 이어졌고, 특히 답답한 경기력에 팬들은 크게 실망했다.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대3 패배를 기록한 이후 토트넘은 누누를 경질했다. 계약 기간 2년 중 불과 4개월만을 채우고 팀을 떠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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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취하고 있던 누누에게 다시 손을 내민 것은 놀랍게도 EPL이었다. 그에게 감독직을 제안한 구단은 직전 리그 경기에서 토트넘에 0대2로 무너졌던 노팅엄이다. 노팅엄은 올 시즌 스티브 쿠퍼 감독 지휘하에서 3승5무9패에 그치며 리그 17위에 머물러있다. 반등하지 못하면 언제든 강등권으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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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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