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를 벗은 가운데,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20일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입 측은 "오는 12월 21일(목) 오전 10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향후 활동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책임자들이 참석하며, 지드래곤은 참석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갤럭시코퍼레이션에서 이번 사건 개요 정리와 설명, 그리고 지드래곤의 경찰과 허위 제보 여성, 악플러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지드래곤의 024년 계획 등을 설명해 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혐의로 불구속한 지드래곤에 대해 전날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지드래곤을 지난해 12월 해당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이후 경찰은 지난 10월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지난달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마약 투약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경찰은 지드래곤이 마약 정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최근 참고인 6명을 조사했지만 혐의를 입증할 만한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지난달 25일쯤 만료된 지드래곤의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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