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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은 올 겨울 숨은 알짜 중 하나였다. 현풍고-한양대를 거친 김태한은 2018년 신인 선발을 통해 대구FC에 입단했다. 입단 첫해 3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다음해에도 3경기 출전에 그친 김태한은 2020년을 끝으로 대구를 떠났다. 2021년 고정운 감독의 부름에 K3리그 김포FC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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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이 만료되는 김태한을 향해 구애가 쏟아졌다. 김포는 파격적인 대우로 재계약을 추진했다. 하지만 타 팀이 이를 뛰어넘는 조건을 제시하며, 김태한의 마음을 흔들었다. K리그2에서는 전남 드래곤즈, 서울 이랜드, K리그1에서는 강원FC, 수원FC 등이 김태한을 원했다. 전남행이 유력하던 중, 수원FC가 뛰어들었다. 2023시즌 최다 실점을 기록한 수원FC는 수준급 수비수 영입에 열을 올렸다. 김은중 감독도 부임 후 김태한 영입을 리스트 1순위로 올렸다. 적극적인 설득으로 김태한 영입전의 기류를 바꿨다. 1부리그 도전의 꿈을 갖고 있던 김태한도 수원FC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수원FC는 김태한 영입을 통해 수비진 보강의 첫번째 퍼즐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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