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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으로 내년에 28세가 되는 젊은 투수인 시볼드는 우완 투수로 201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3라운드 전체 83순위 지명을 받았다. 빅리그 데뷔는 2021년 보스턴 레드삭스로 팀을 옮긴 후에 이뤄졌다. 보스턴에서는 2년간 6경기 등판에 그쳤지만 지난해 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한 뒤 거의 풀타임에 가깝게 메이저리그에 머물면서 27경기(13번 선발)에 등판했다. 1승7패 평균자책점 7.52를 기록. 트리플A 통산 성적은 13승 7패 평균자책점 4.13, WHIP 1.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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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데이비드 뷰캐넌과 재계약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뷰캐넌과도 내년에 함께한다면 엄청난 우완 원투 펀치를 가동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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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볼드가 기대한 피칭을 해 '제2의 페디'처럼 많은 승리를 거둔다면 삼성도 충분히 내년시즌 5강 싸움을 할 수 있다. 삼성은 올해 61승1무82패로 8위에 머물렀다. 외국인 투수 앨버트 수아레즈가 4승7패, 대체 투수로 온 테일러 와이드너가 3승3패를 기록했다. 둘이 7승 10패를 기록했다. 만약 시볼드가 페디처럼 20승을 거둔다면 13승이 늘어나는 셈이다. 5할 이상의 승률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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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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