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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까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활약한 마쓰이는 일본의 국가대표 좌완 불펜 투수다. 올해 3월에 열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도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해 우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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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에서 최근 샌디에이고가 마쓰이와의 계약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문이 현지 언론을 중심으로 퍼졌다. 샌디에이고에는 현재 일본인 '슈퍼스타' 다르빗슈 유가 뛰고 있다. 다르빗슈는 마쓰이의 계약 관련 소문을 듣고 자신의 SNS에 "궁금해서 잠이 오지 않는다"고 기대가 되는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다르빗슈는 WBC에서 함께 하며 가까워진 후배 마쓰이와 한 팀에서 뛸 수 있다는 기쁨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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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1m74에 적은 체구지만, 최고 156km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뿌리는 마쓰이는 일본 최정상급 불펜 투수다. 라쿠텐에서 뛴 10시즌 동안 통산 평균자책점이 2.40에 불과하다. 지난 3시즌 동안은 1이닝 불펜 요원으로 뛰면서 152이닝 동안 214탈삼진 평균자책점 1.42로 NPB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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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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