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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맨유의 홈경기에서 엄청난 반전 드라마가 펼쳐졌다. 맨유는 경기 초반 2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전반 21분과 26분에 모두 세트피스에서 골이 나왔다. 맨유 수비라인이 허무하게 무너져 내렸다. 전반은 0-2로 맨유가 뒤진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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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가르나초가 잘 알려지지 않은 '틈새기록' 하나를 세웠다는 게 드러났다. 골닷컴에 따르면 가르나초가 이날 멀티골을 넣은 덕분에 '역대 EPL 박싱데이에 2골 이상을 넣은 최연소 선수' 타이틀을 갖게 된 것. 가르나초는 만 19세178일로 기록을 단축했다. 이 기록은 종전까지 마이클 오언이 갖고 있었다. 오언은 지난 1999년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만 20세 12일에 EPL 최연소 박싱데이 멀티골 기록을 달성했다. 가르나초가 24년 만에 오언의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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