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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 중 막내인 가르나초는 0-2로 끌려간 후반 14분과 26분 연속골을 퍼부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등번호 10번 래시포드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가르나초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2-2로 팽팽하던 37분, 이번엔 '1000억짜리 스트라이커' 회이룬이 극적인 결승골로 역전승 영웅으로 우뚝 섰다.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 몸에 맞고 튕겨져 나온 공을 감각적인 왼발 발리로 연결,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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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회이룬을 신임했던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은 "공격수들이 골을 넣어 매우 행복하다. 골은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었고, 나는 그들에게 그런 능력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래시포드, 가르나초, 회이룬 모두 마무리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다. 그들은 이제 매경기 굿 피니셔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의지가 있다면, 앞으로도 많은 골을 넣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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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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