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2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의 선발 문제가 깊어지고 있다. 주장 손흥민을 아시안컵 차출로 잃게 된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4~5주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10경기 무패(8승2무)를 달렸다. 하지만 수비가 무너지면서 3연패 늪에 빠졌다. '센터백 듀오' 미키 판 더 펜은 부상, 로메로는 퇴장 징계로 나서지 못했다. 로메로는 징계가 풀린 뒤 복귀했지만, 부상으로 다시 이탈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메로는 좋지 않다. 햄스트링에 문제가 있다. (복귀까지) 4주, 혹은 5주를 예상하고 있다. 그를 잃는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다. 우리는 그가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을 때 그리워했다. 이제 약간 안정을 되찾았는데, 꽤 오랜 시간 그를 다시 놓치게 됐다. 시간을 앞당길 수는 없다"고 말했다.
가디언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판 더 펜을 다시 그리워 할 것이다. 토트넘은 라두 드라구신(제노아), 로이드 켈리(본머스), 토신 아다라비오요(풀럼) 등을 지켜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판 더 펜 복귀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우리는 다음달 중에 그를 볼 것이다. 2024년 1월 14일 맨유전을 잠재적 (복귀 시점)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가 우리와 함께 훈련하는 것을 보기 전까지 복귀 시점을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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