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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최전방 공격 '옵션' 문제다. 클린스만 감독은 원톱 자원으로 오현규(셀틱) 조규성(미트윌란) 두 명을 선발했다. 한국은 그동안 조규성 오현규에 황의조(노리치시티)를 번갈아 활용했다. 그러나 황의조가 사생활 문제로 이탈했다. 이번 대회 최종 명단은 23명에서 26명으로 확대된 만큼 새 선수를 추가로 선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K리그 득점왕' 주민규(울산 현대) 등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조규성과 오현규로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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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라인의 미래로는 2004년생 '대형 센터백' 김지수(브렌트포드)를 발탁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최종 명단 세 명이 늘어났다.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김지수는 앞으로 한국 축구를 위해 큰 역할을 해줄 선수다. 지난 9월 웨일스-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 때 지켜봤다. 그 뒤에도 구단과 연락하며 선수의 성장을 지켜봤다. 어린 선수를 넣어 한국 축구의 미래를 더 성장시켜야 한다고 생각해 선발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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