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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고향팀 제주 유니폼을 입은 임창우의 고향사랑은 변함이 없었다. 11월 25일 대전과의 2023시즌 홈 최종전에서 제주도민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흔쾌히 주머니를 열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느라 몸과 마음이 지친 제주의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자비 500만원을 들여 제주도 내 고등학교 3학년 1500명을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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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우는 "제주 유니폼을 입은 것은 내게 큰 의미다.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뛰는 사명감이 있다. 그래서 누구보다 제주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더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책임감도 있다. 앞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함께 제주도민에게 항상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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