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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와 양세찬은 우수상 시상자로 출격했다. 역시나 독특한 '기세' 드레스로 등장부터 파격을 보여준 박나래. 박나래는 남자 우수상 수상자로 오상진과 배성재를 호명했으나, 무대에는 오상진 홀로 올라왔다. 잠깐 당황스러운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MC 이상민은 "남자 우수상 호명에 실수가 있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박나래와 양세찬은 "배달 오류가 있던 거 같다", "카드에는 배성재 씨가 있었다"고 사과했다. 이어 두 사람은 "제 마음 속에 상이었다"고 농담했지만 찝찝한 마음을 지우긴 힘들었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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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아닌 프로그램 측의 실수였지만 수습하느라 진땀 뺐을 박나래에겐 응원이, 너그럽게 이해하고 넘어간 배성재에게도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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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년에도 저답게, 선한 웃음,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코미디언 되겠습니다. 항상 해피 해피 하시고, 살찌는 게 아니라 행복이 찌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라며 새해 인사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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