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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현대건설은 15승5패(승점 47점)를 기록, 흥국생명(승점 42점)과의 차이를 한껏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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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긴 재활을 거친 김해란의 복귀전이었다. 김해란은 39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클래스를 과시하며 잇따라 미친 디그를 선보였지만, 승리에는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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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1세트부터 상대를 몰아붙였다. 12-9, 24-17로 앞서나갔다. 막판 상대에게 맹추격을 허용했지만, 흥국생명 김다인의 서브 범실로 첫 세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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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3세트 초반에도 6-10으로 뒤졌다. 하지만 위파위가 공격 3개, 블로킹 하나로 추격의 물꼬를 텄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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