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개봉 첫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독주를 예고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전날 17만2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68.6%)이 관람하며 1위를 차지했다.
개봉일인 지난 26일에는 30만9천여명이 관람해 전작인 '주토피아'(2016)의 첫날 관객 기록(3만5천여명)보다 9배가량 많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토피아 2'는 경찰이 된 여우 닉과 토끼 경관 주디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471만 관객을 기록한 전작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속편이다.
국내 박스오피스 2위는 마술 사기단의 이야기를 그린 '나우 유 씨 미 3'으로, 전날 2만2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8.7%)이 관람했다.
동명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 '위키드: 포 굿'은 관객 수 1만8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7.5%)으로 3위, 가부키 세계를 그린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의 영화 '국보는 6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2.5%)으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주토피아 2'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로도 1위(예매율 65.4%) 자리를 확실하게 지키고 있다. 43만7천여 명이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예매율 2위는 4만8천여 명이 예매한 '위키드: 포 굿'이다. 다음 달 3일 개봉하는 하정우 감독의 '윗집 사람들'은 3위(예매 관객 2만3천여 명)를 기록했다.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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