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장 이야기'도 7%대 마무리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버텨낸 청춘들의 모습을 담은 tvN 드라마 '태풍상사'가 시청률 10%의 벽을 넘기며 종영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마지막회(16회) 시청률은 10.3%(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태풍상사' 자체 최고 기록이자 첫 두 자릿수 시청률이다.
마지막 회에서는 강태풍(이준호 분)이 자신을 사사건건 괴롭혀 오던 표현준(무진성)을 배임·횡령·금융거래 조작 혐의 등으로 경찰에 넘기는 모습이 담겼다.
태풍상사는 IMF 외환위기 속에서 무너지지 않고 버텨냈고, 2001년에는 활력을 되찾았다. 오미선(김민하)은 과장이 됐고, 회사 구성원들이 모두 자리를 지키며 일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태풍상사'는 IMF 외환위기라는 아픈 기억을 소재로, 그 시절 힘들어도 서로 도우며 살아간 사람들을 조명했다.
16부작이라는 긴 호흡 속에서 강태풍과 오미선이 아무리 고군분투해도 번번이 실패하는 모습만 담겨 전개가 답답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시청률 5.9%로 시작한 뒤 마지막에는 뒷심을 발휘해 10%를 기록했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도 전날 시청률 7.6%로 마무리했다.
최종회에는 김낙수(류승룡)가 본격적으로 세차장 사업에 뛰어들면서 자신이 몸담았던 ACT 임원 차량 세차 업체 자리도 따낸 모습이 담겼다.
과거에는 회사 일에 매몰돼 가족을 돌보지 않았지만, 이제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된 김낙수는 아내 박하진(명세빈)에게는 공인중개사 개업을 하라며 지지해주고, 아들 김수겸(차강윤)에게도 아버지이자 어른으로서 조언하는 모습도 보였다.
'김 부장 이야기'는 회사에 매몰돼 살다가 주변을 둘러보게 된 중년 남성의 이야기를 담아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다.
이른바 '꼰대'였던 주인공을 미화하지 않으면서도, 지방 좌천과 퇴직, 부동산 사기 등을 거치면서 뒤늦게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heeva@yna.co.kr
-
'42세' 손담비, 파격 튜브탑 입고 외출한 아기 엄마...168cm 46kg 몸매 자랑 -
'전과 6범' 임성근, 결국 파주에 3층식당 오픈..카페까지 갖춘 '대형 규모' -
신봉선 맞아? 믿기지 않는 '극세사 다리'...11kg 빼더니 몰라보겠네 -
"임신 직전까지 전자담배 2갑씩, 반성" 랄랄, 고백에 풍자도 "내가 봤다" -
'의사와 재혼' 강성연, 시父 선물까지.."꿈같다" 행복 되찾은 일상 -
이하늘 "네 두 달치 월급, 난 하루에 벌어"...곱창집 신고 1000건 테러에도 여유 -
“자기 아이와 상간녀 아이 동반 물놀이”..바람 중독자 상상 초월 만행 (동치미) -
'6년째 캐스팅無' 김승현, 장정윤♥ 몰래 재방료 챙겼다.."왜 그렇게 살아?" 母 황당
- 1."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2.[속보] 홍명호급 대참사 오히려 초대박...'세계 최고 명장' 클롭, 독일 역대급 HERE WE GO
- 3.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4."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소신 발언 모리야스 감독, 충격 결단?...일본 떠나나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 5."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