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방송인 신동엽의 이른바 '대변 해프닝'이 또 한 번 소환됐다.
이병헌의 폭로로 시작된 과거 에피소드에 이민정까지 가세하며, 당사자인 신동엽은 "똥 얘기는 그만하자"며 진땀을 흘렸다.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맨정신으로는 초면 이민정 유지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데이트됐다.
영상서 정호철은 이민정에게 "누나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 병헌이 형님 나오셨을 때 동엽이 형님이 그 집 놀러가서 똥 그거"라며 대변썰을 언급했다.
당황한 신동엽은 "그건 본가 때다. 똥 얘기는 그만하자 이 녀석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거짓말을 그렇게 드러운 걸 하겠냐"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병헌이 보다 민정씨에게 고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민정은 "제가 그래도 새걸로 챙겨드렸다"라며 "그게 약간 색깔이 화려해서 오빠가 '약간 이건 아닌데'라고 했던 걸로 기억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해 3월 '짠한형'에 출연해 절친 신동엽의 대변 실수를 폭로했다.
술을 마시던 중 이병헌은 "이 녀석 똥 싼 얘기 생각난다"라고 입을 열었고, 신동엽은 "똥은 아니다. 오해하겠다"라고 정색했다.
이병헌은 "우리 집에 초대를 했는데 동엽이가 얼굴이 하얗게 되서 들어왔다. 방귀 뀐다고 꼈는데 축축하다. 젖어 들기 전에 빨리 줘라라고 그랬다. 그래서 내가 안 입는 것 중에 작아서 안 입는 팬티를 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때 병헌이가 집에 있는 비싼 술을 꺼내줘서 맛있게 먹었다. 그러다가 방귀가 나올 때 있지 않냐. 근데 뭐가 이상해서 봤더니 아주 살짝 뭐가 나왔다. 그래서 너무 놀래서 씻고 '병헌아 팬티 하나 줘'라고 했는데 '자기야 동엽이 팬티 하나 줘'라고 하더라 나쁜놈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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