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FC안양이 미드필더 이진용을 영입했다.
대구의 유스 시스템을 거친 이진용은 2020년 대구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21년부터 팀의 주축으로 성장한 그는 군복무를 위해 입단한 김천상무를 제외하면 줄곧 대구에서만 활약했다. 대한민국 U23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돼 AFC U23 아시안컵을 경험하기도 했다. 통산 기록은 K리그1 110경기 1도움. 이진용은 강하고 투지 있는 플레이 스타일이 장점으로 꼽히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패스의 방향을 미리 예측하고 잘라내는 수비 스타일을 보유한 그는 왕성한 활동량과 강한 체력을 겸비했기 때문에 FC안양의 미드필드진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평가다.
안양에 합류한 이진용은 "FC안양에 오게 돼서 굉장히 영광이다. 하루 빨리 FC안양에 적응해서 아워네이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12일, 태국 촌부리로 2026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에 나선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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