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오윤아가 아들 민이의 진로 고민을 덜었다.
10일 'Oh! 윤아' 채널에는 '오윤아 아들 송민 수영 대회 1등 실력은 과연!?#오윤아 #오윤아아들 #송민 #소통 #성인발달장애인 #장애인취업 #진로탐색'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오윤아는 민이가 수년째 수영을 배우고 있는 재활센터를 찾아갔다. 오윤아는 "민이가 수영하는 것도 볼 겸, 앞으로 어떻게 가야 할지 진로 상담도 하려고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20살이 되니까 생각이 굉장히 많아졌다. 진로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최근에도 "민이가 대학도 떨어졌다"라며 진로 걱정을 전한 바 있다.
민이의 수업을 참관한 후에는 진로 상담을 받았다.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많이 생겼다. 지금 선수 등록을 할 수는 있지만, 엘리트 친구들이 많아 아직은 시기상조 같다. 동호회 시합에 꾸준히 나가 기록이 향상되면 (선수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윤아는 "되게 막막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시스템이 많이 생겼다. 예전에는 (발달장애인들을) 채용하는 분들이 많이 없었는데 많아지는 추세로 흘러가는 것 같다. 한결 마음을 놓게 됐다. 민이가 열심히 훈련을 해서 대회에 출전하는 걸로 1년 계획을 세우겠다"라고 안도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에 송민 군을 뒀지만 2015년 이혼했다. 발달장애가 있는 송민 군을 홀로 양육 중이며 최근 SBS플러스·E채널 '솔로라서' 등에 출연했다. 개인 채널 'Oh!윤아'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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