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빅마마' 이혜정이 아들에 이어 딸과도 갈등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오는 17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엄마가 호구냐'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빅마마' 이혜정은 "(엄마는) 진짜 호구인 거다"라며 "애들이 다 배고프면 '엄마 밥 줘'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혜정의 딸은 "나야말로 엄마한테 되게 호구인 거 같다"고 받아치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자 이혜정은 "(딸이) 조용히 운전하고 오다가 갑자기 '엄마는 오빠밖에 모른다'며 폭격했다"며 그동안 쌓인 감정을 터뜨린 딸에게 당황했던 일을 폭로했다.
한편 이혜정은 지난해 12월 방송을 통해 아들과 절연한 사실을 밝혀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그는 "목숨 같은 아들에게 내가 먼저 등을 돌렸다"며 "벌써 1년이 다 돼가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아들과 사업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는 이혜정은 "아들에게 메시지 보내서 절연 선언했다. 속상해서 잠도 못 자고 사흘을 울었다"며 "그게 작년 12월이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아들을 전혀 안 본다. 소통할 일이 있으면 며느리 통해서 한다. 아들이 올까 봐 집에 CCTV도 추가하고, 잠금장치도 다 바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에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무속인을 찾아가 아들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혜정은 "잘 지냈는데 아들과 자꾸 부딪히고 화해가 안 된다"며 "얼마 전에 내가 교육을 잘 모르는 엄마였다고 사과했다. 그런데 아이는 나한테 마음이 웅둥그러졌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아들만 보면 막 화가 난다"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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