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그의 이적료가 5000만 유로에 달한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이강인은 겨울 이적 시장의 중심에 섰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이강인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강인은 이제 이적에 근접했다.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과거 이적시장에서는 PSG의 거부로 영입이 불가능했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제한적인 출전 시간이 이강인을 이적에 무게를 두도록 만들었다. 이적료 요구치도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식에 정통한 마테오 모레토 기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에 나섰다. 마테우 알레마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렉터는 프랑스 파리에 방문해 접촉을 시작했다. 계약 체결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반면 PSG는 이강인과 계약을 갱신하길 원한다'고 했다.
얘기는 엇갈리고 있다. 프랑스 언론 겟풋볼프렌치뉴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시도했다. PSG는 그에 대한 이적의 문을 닫았다'며 또 다른 언론 레키프의 보도를 인용해 '이강인은 2028년까지 PSG와 계약한 상태다. 그는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신뢰를 받는 멀티 플레이어다. 하지만 이강인은 PSG를 떠나고 싶어한다. 엔리케 감독과 PSG는 이강인의 이적 출구를 다시 한 번 닫았다. PSG는 올 시즌이 끝나기 전에 이강인과 연장 계약을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를 향한 얘기가 또 나왔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나왔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의 다비드 메디나 기자는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5000만 유로 수준을 책정했다. 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반영한 PSG의 제시 금액이다. 알레마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렉터는 PSG에 방문해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 가격이 높지만, 이강인의 득점력과 상업적 가치 등을 고려해 영입을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수년 간 확정을 위해 노력한 한국 시장 또한 주요 목표다. 이강인을 영입하면 한국 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했다.
이강인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PSG에 합류했다. 당시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롯해 맨유,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등 전 세계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강인은 PSG에서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2025년에만 프랑스 리그1, 프랑스컵,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등 무려 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다만, 이강인은 지난달 18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라멩구(브라질)와의 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허벅지를 다쳤다. 현재 재활 중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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