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SBS '틈만 나면,' 유재석이 '날유(날라리 유재석)' 시절 봉천동과의 추억을 떠올린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20일 방송이 최고 시청률 4.7%, 2049 1.5%를 기록, 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화요 예능 강자를 증명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 가운데 오는 27일(화) 방송은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이선빈, 김영대가 봉천동 일대에서 에너제틱한 하루를 선사한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은 봉천동을 찾아 과거의 추억을 떠올린다. 한때 '날유'로 이름을 날린 유재석은 "봉천동은 공부로는 절대 못 왔다. 친구가 살아서 자주 왔던 곳"이라며 과거를 회상한다. 유재석은 "그때 돈이 없어서 계속 걸어 다녔다. 돈 모아서 신림동에서 순대 사 먹고 그랬다"라며 소박했던 '날유'의 놀기 루틴을 고백해 웃음보를 자극한다. 이에 이선빈 역시 봉천동의 각별한 인연을 밝힌다. 이선빈은 "저도 봉천동에서 첫 자취를 했다. 그런데 집을 볼 줄 몰라서 밤에 계약했더니, 창문 열면 벽이 보이는 벽 뷰더라"라며 봉천동 자취방의 아픔이 현재는 큰 창문이 있는 집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과 이선빈이 남매라는 공통점으로 하나 된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유재석과 이선빈은 각각 여동생과 오빠가 있는 남매 집안. 이선빈은 "저는 친오빠가 하나 있는데, 잘 산다는 소식만 전해 들었다. 최근 들어 친해지고 있는 중"이라며 현실 남매의 적당한 거리감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에 유재석은 "남매는 서로 안부만 확인하면 된다"라며 격하게 고개를 끄덕여 유일한 '형제 집안'인 유연석을 빵 터지게 한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봉천동 추억부터 현실 남매 토크까지 죽이 척척 맞는 유재석, 이선빈의 공감 케미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한편, 더욱 고급스러운(?) 수다 케미와 도파민 폭발 게임이 담길 화요일의 힐링 예능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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