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입을 원정 유니폼 디자인이 알려졌다.
축구 용품 매체 푸티헤드라인스는 26일(한국시각) '대한민국의 2026년 월드컵 원정 유니폼이 유출됐다'며 '나이키가 제작한 대한민국 2026 월드컵 원정 유니폼은 '스페이스 퍼플(Space Purple)'을 기본 색상으로 하며, 민트와 '글로벌 블루(Global Blue)' 포인트가 더해졌다. 전면에는 대형 플로럴 그래픽이 적용됐는데, 대한민국의 국화인 무궁화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매체는 대한민국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이 새로운 원정 유니폼을 입고 있는 합성 사진까지 공개했다. 보라색 위주라는 꽤 도전적인 색상이라 잘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예상이 있었지만 손흥민과의 조화는 환상적이었다. 무궁화의 모습을 기반으로 제작된 유니폼의 전체적인 디자인도 화려하면서도 깔끔했다.
매체는 '나이키가 제작한 대한민국 2026 원정 유니폼은 '스페이스 퍼플'을 메인 컬러로 한 강렬한 새로운 색 조합을 선보인다. 나이키 스우시와 대한축구협회 엠블럼은 민트 색상으로 표현됐으며, '글로벌 블루' 라인으로 둘러싸여 퍼플 배경과 신선하고 현대적인 대비를 이룬다'며 유출된 원정 유니폼 디자인의 특징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원정 유니폼의 가장 큰 특징은 유니폼 전면을 가득 채운 대형 플로럴 그래픽으로, 매우 예술적이고 기존과는 다른 독특한 인상을 준다. 정확한 꽃의 종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대한민국의 국화인 무궁화를 상징하는 디자인일 가능성이 있다. 무궁화는 대한민국의 국화로다. 회복, 인내, 영원한 아름다움을 상징하며 이는 국가 정체성과 깊이 연결된 의미를 지닌다'고 덧붙였다. 푸티헤드라인스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원정 유니폼은 오는 3월이나 4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홈 유니폼 디자인도 이미 유출된 상태다. 역시 빨간색 위주로 제작됐으며 하의는 검은색이다. 홈 유니폼 디자인 기반에는 한국의 지형과 호랑이가 포함됐다. 매체는 '이번 홈 유니폼은 한국의 험준한 산악 지형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동시에 호랑이 가죽을 연상시키는 질감도 표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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