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박진영과 김민주가 그 시절, 둘만의 세계를 꺼내 놓는다.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박진영과 김민주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이 가운데 27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남다른 청춘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두 주인공의 투 샷이 담겼다. 여름 햇살이 스며든 푸른 녹음 속 나란히 앉아 있는 연태서(박진영)와 모은아(김민주)의 뒷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책가방을 곱게 내려둔 채 한적한 동네 풍경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열아홉의 풋풋함과 싱그러움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고개를 숙인 연태서와 달리 앞을 바라보고 있는 모은아의 대비된 시선은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을 암시한다. 오롯이 둘만의 시간을 공유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의 포스터에 적힌 '특별했던 우리'라는 문구는 이들이 서로에게 어떤 존재가 될지 궁금증을 키운다.
찬란했던 과거의 한 장면을 품은 티저 포스터 공개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샤이닝'은 첫사랑의 설렘과 아련함, 그리고 시간이 지나 다시 마주한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박진영과 김민주가 만들어낼 애틋한 로맨스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은 오는 3월 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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