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러브캐처'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연과 파경설에 휩싸인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이 입장을 밝혔다. 현재 정철원 측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정철원의 법률대리인은 매체를 통해 "아이의 아빠로서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이며, 양육권도 최대한 가지고 올 수 있도록, 부모가 이혼소송을 하고 있지만, 아이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이 안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로서 운동에 집중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안 좋은 소식을 들려드려 송구하다"고 전했다.
현재 김지연이 남편 정철원과의 파경을 암시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쏟아내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김지연은 SNS를 통해 '(남편 정철원이)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갖겠다 소송을 거니 엄마로서 이제는 참으면 안 되겠더라"라며 "최대한 힘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겨보겠다"고 이혼 소송을 예고했다.
또 김지연은 독박육아, 정철원이 생활비를 주지 않았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김지연은 "작년 연봉 중 3000만 원 넘게 개인을 위해 사용하고 아들 돌반지, 팔찌 녹인 거+ 500~600만 원 보태서 10돈까지 금목걸이도 하셨는데 저는 용돈 따로 없이 제 모든 수입은 생활비로 다 지출했다", "사실 이미 매년 12월부터 2월 말 전까지는 100% 제 수입으로 지냈다"고 밝혔다.
외도 정황도 폭로됐다. 결혼 준비 기간 동안 정철원에게 DM을 받았다는 팬들이 나오자 김지연은 "대충 알고 있는데 제보 해달라"고 말하기도. 이에 한 팬은 "증거 잘 잡아서 헤어지고 아들이랑 둘이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바랐고 김지연은 "오해하실까봐 말씀 드리면 이미 모든 부분에서 증거는 충분하다. 그냥 다다익선이라 DM달라고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철원과 김지연은 지난 2024년 혼전임신을 통해 아들을 출산했고, 지난해 12월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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