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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리딩 현장에는 극본을 맡은 이숙연 작가와 연출의 김윤진 감독을 비롯해 박진영 김민주 신재하 박세현 등이 참석했다. 첫 호흡임에도 배우들은 곧바로 캐릭터에 몰입하며 현장의 공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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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는 구옥 스테이 매니저 모은아 역으로 밝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더했다. 예측 불가한 열아홉의 명랑함과 한층 단단해진 어른의 얼굴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캐릭터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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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배우는 대본리딩만으로도 각기 다른 감정선을 선명하게 드러내며 시너지를 예고했다. 찬란했던 청춘의 순간과 무르익은 어른의 시간이 교차하는 첫사랑의 얼굴을 그려낼 '샤이닝'의 출발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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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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