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진태현이 45년 만의 인생 첫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암을 진단받았다고 고백했다.
28일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 측은 "45년 인생 첫 건강검진에서 암 판정 받은 #진태현. 무심한 일상 속 놓치고 있던 몸의 신호"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다. 도대체 어떤 수술을 받은 거냐"고 물었고, 진태현은 "우리가 알고 있는 갑상선에 암이 생긴 것"이라며 담담하게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이에 박세리가 "전조 증상 같은 게 있었느냐"고 묻자, 진태현은 "병을 알기 전까지는 몰랐다가 확진을 받고 나서 돌이켜보니 2~3년 전부터 많이 피곤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유 없이 피곤했고, 오후 2~3시만 되면 방전된 것처럼 힘이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영자가 "그전에는 건강검진을 받지 않았느냐"고 묻자, 진태현은 "2025년 4월에 처음 받아봤다. 45년 인생에서 처음이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건강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 오히려 제 몸을 들여다보면 걱정이 더 많아질 것 같았다"고 설명한 뒤 "결혼 10주년을 맞아 아내가 한 번쯤은 해봐야 하지 않겠냐고 권해서 검진을 받게 됐다. 아내 덕분에 알게 된 것"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진태현이 출연하는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는 28일(오늘) 밤 8시 방송된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해 6월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후 꾸준히 회복 중이다. 러닝을 포함한 일상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있으며, 지속적인 자기 관리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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