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코미디언 김준호·김지민 부부가 베트남 다낭 여행기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지민아, 생일 축하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두 사람은 한 달간의 재정비 시간을 마친 뒤 첫 여행 브이로그로 시청자들 앞에 다시 섰다. 베트남 다낭에 도착한 김준호는 "날씨가 진짜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지민은 "우리 내일 여유 있으면 숙소도 좀 찍자. 아침 조식 먹으러 가면서 찍으면 되겠다"고 제안했고, 김준호는 "조식을 또 먹냐. 너는 이제부터 '조식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민은 "우리 아들 낳으면 '김조식'이라고 짓자. 딸 낳으면 '김석식'"이라고 받아치며 티격태격한 부부 케미를 보여줬다.
다음 날, 두 사람은 김지민의 바람대로 호텔 조식을 먹기 위해 이른 아침 발걸음을 옮겼다. 김준호는 체념한 듯 "부부는 맞춰 가는 거 아니냐. 새벽 5시에 자고 아침 8시 30분에 밥 먹는 건 인생에서 처음인 것 같다"며 귀여운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김지민은 "나의 인생 루틴은 아침 무조건 먹는 것"이라며 "아침은 꼭 챙겨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지민은 "베트남은 밥 먹듯이 오는 사람들"이라며 다낭에서 정이랑 부부와 합류한 사실을 전했다. 한자리에 모인 네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김지민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약 3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 본격적으로 2세 준비에 나섰다. 김지민은 "시험관은 일단 하지 않으려고 한다. 황보라 언니가 하는 걸 보니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며 자연 임신을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2세를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금주를 선언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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