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우리는 다시, 수원답게.'
수원FC가 2026시즌을 함께할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공식 발표했다. 수원FC는 1월 5~16일 '2026 수원FC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진행해 수원FC를 사랑하는 팬들의 목소리를 모았다. 새로운 시즌을 향한 열정과 팀의 정체성을 함께 담아낼 수 있는 문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31건의 아이디어가 모였다.
이 중 선정된 캐치프레이즈 '우리는 다시, 수원답게'는 수원FC가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함께 담아낸 문장이다. 수많은 도전과 굴곡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 전진해 온 '수원FC'의 정체성과, 언제나 곁을 지켜온 팬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2026시즌은 더욱 단단하게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수원FC 측은 "'수원답게'라는 표현에는 끈기와 책임, 그리고 팬과 구단이 함께 만들어온 시간이 녹아 있으며, 이는 올 시즌 수원FC가 보여줄 도전과 도약의 기준이자 약속"이라며 승격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어 "수원FC는 이번 캐치프레이즈를 중심으로 2026시즌 동안 구단의 각종 콘텐츠와 마케팅 등을 기획 구단-선수-팬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최종 후보 5인에게는 2026시즌 연간 회원권, 홈 유니폼, 사인볼, 머플러 등 다양한 시상품을 제공한다. 수원FC 관계자는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팬 한 분 한 분의 바람이 모여 완성됐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면서 "2026시즌은 수원FC가 다시 한 번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팬들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한걸음씩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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