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케이윌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케이윌은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영하 17도에 2026 신년 맞이하러 해발 1,572m 함백산 정상 찍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다이어트 후 갸름해진 케이윌에게 비결을 물었다. 이에 케이윌은 "노하우보다는 절실함이 중요한 것 같다. 다이어트를 여러 번 했는데, 저탄고지 비슷한 식단을 했다"며 "맥주도 1년 가까이 끊었다"고 밝혔다.
이어 케이윌은 "미국이나 유럽에 간 영상에서 내가 맥주를 먹으면 한 잔밖에 안 먹었을 걸?"이라고 말했지만, 제작진은 증거 영상을 공개하며 단호하게 "아니세요. 왜 거짓말을 해요"라고 반박했다. 케이윌은 "어쨌든 밤에는 안 먹었잖아"라고 맞섰지만 제작진은 또 한 번 "아니세요"라고 정정했고, 결국 케이윌은 "미안"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케이윌은 다이어트 노하우에 대해 "사실 특별한 건 없다. 살을 빼고 나면 '어떻게 뺐지?'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나를 속이는 느낌"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 그는 "최근 공연 전 혈액 검사와 유사한 검사를 했는데, 소화와 수면의 질은 많이 떨어져 있었지만, 집중도는 매우 높게 나왔다. 의사 선생님도 깜짝 놀랐다"며 "공연 전이라 다이어트와 공연에 완전히 집중했던 시기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윌은 지난해 12월 6일과 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5 케이윌 연말 콘서트 '굿 럭(Good Luck)'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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