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전통의 명가' 연세대와 고려대가 나란히 첫 승리를 챙겼다.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9일 경남 통영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79개 학교가 참가한다. 한산대첩기(39개교)와 통영기(40개교)로 나뉘어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
이날 한산대첩기 8조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연세대는 대경대를 4대1로 크게 이겼다. 6조의 고려대는 접전 끝에 홍익대를 4대3으로 물리쳤다. 지난해 '4관왕' 단국대와 '제22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우승팀' 중앙대는 2대2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앞두고 한국대학축구연맹은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전주대, 인천대, 건국대, 중앙대, 상지대, 단국대, 홍익대, 한남대, 경희대 등 총 9개 대학의 축구부 주장에 참석해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우승을 향해 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예선 1일차 전적(9일)
경희대 4-2 인천대
송호대 2-1 경기대
초당대 5-1 사이버외대
연세대 4-1 대경대
국제사이버대 3-1 장안대
김포대 2-0 가톨릭관동대
고려대 4-3 홍익대
수원대 2-0 전주기전대
가야대 3-1 동신대
중앙대 2-2 단국대
동원대 4-1 목포과학대
김천대 6-1 조선이공대
광운대 1-0 용인대
아주대 2-0 김해대
호원대 2-0 구미대
동의대 3-0 대신대
동양대 2-0 여주대
호남대 1-0 칼빈대
한라대 1-1 영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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