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미국에서 손흥민은 도대체 어느 정도의 존재인 걸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전문 기자인 파비안 렌켈은 10일(이하 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혹시 모르셨다면, LAFC가 코리아타운에 또 다른 손흥민 벽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벽화는 2026년 메인 유니폼 출시 기념 행사에서 독점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LAFC는 지난 주 손흥민의 두 번째 벽화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2026시즌 유니폼을 착용한 손흥민이 그려진 대규모 벽화가 공개될 예정"이라며 "이 벽화는 손흥민과 LAFC의 계약 기간 동안 남아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서 LAFC 선수가 됐다. 유로파리그 우승 이후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수많은 선택지가 있었지만 손흥민은 자신의 마지막이 될 2026년 북중미 월드컵으로 인해 LAFC행을 선택했다. LAFC는 손흥민에게 매력적인 프로젝트를 제시했으며 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불했다. 등번호 7번까지 안기면서 손흥민을 파격적으로 대우했다.
LAFC로 합류한 손흥민의 파급력은 막대했다. 손흥민이 영입되기 전까지 LAFC는 우승 후보로 고려되지 않던 팀이었다. 하지만 손흥민이 영입된 후 드니 부앙가와 함께 엄청난 호흡을 자랑하면서 LAFC는 단숨에 우승 후보가 됐다. LAFC는 하반기에 폭발적인 상승세를 달렸다. 흥부 듀오는 LAFC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됐다.
LAFC는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벤쿠버 화이트캡스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2026시즌을 충분히 기대하게 만들었다.
손흥민의 영향력은 경기장 바깥에서의 엄청났다. 일시적인 기록이었지만 손흥민은 이적 오피셜 후 유니폼 판매 전 세계 1위 선수에 등극한 적도 있다. SNS, 관중 등 LAFC는 갑자기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팀으로 변했다. 이에 LAFC는 손흥민 벽화를 제작했다.
토트넘도 10년을 희생한 손흥민에게 팀을 떠난 후에야 만들어주는 벽화인데, LAFC는 곧바로 손흥민을 레전드 취급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LAFC는 두 번째 벽화까지 제작하기로 했다.
사실 이런 대우는 이례적이다. 손흥민은 아직 LAFC의 레전드가 아니다. 입단한 지 이제 6개월이 지났을 뿐이다. 그런 선수에게 벽화를, 그것도 두 작품이나 제작해주는 건 미국을 넘어서 유럽 축구계로 봐도 유례를 찾기 힘들다. 일반적으로 벽화는 그 구단의 역사를 빛낸 전설적인 선수에게 제작해준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LAFC는 손흥민은 일반적인 전설의 개념을 뛰어넘었다고 보는 것이다.
이제 LAFC를 상징하는 선수가 손흥민이 되어가고 있다는 의미다. 지금까지 LAFC를 상징했던 선수는 멕시코 국가대표 출신 카를로스 벨라였다. LAFC에 첫 우승을 선물한 선수다. 손흥민이 우승 상징성을 넘어서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고 있다.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허경환, 80억 넘는 재산 쿨하게 공개 "재력가 소문 사실이었어" ('알딸참2') -
오연수 "♥손지창 불쌍해지려 해…50대는 불쌍해서 같이 산다" -
'전진♥' 류이서, '43세'에 시험관 도전 "남편 아프니 혼자 남겨질까 두려워" -
아옳이, '하루 160만원' 반려견 호캉스..'66억 자가' 재력가 플렉스 -
"안재현, 이성에 관심 굉장히 많아" 이혼 후 나온 폭로에 진땀 ('알딸참2')
- 1.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2."드디어 일본 잡은 한국"→美 상대로는 다시 '와르르'...선발 10명 바꾼 이민성호, 미국 U-22에 1-4 완패
- 3.롯데 연승 끝났다! → 실책 와르르 + NC 초대박 아시아쿼터에 꼼짝 못했다! 2-9 역전패 [창원 현장]
- 4.[속보]미쳤다! "EPL 최고 연봉+5년 계약" 토트넘, 강등 위기 탈출시킬 구세주와 합의..."계약 최종 승인, 세부 사항 마지막 조율"
- 5.날벼락! '154km 씽씽' 데뷔전서 쓰러진 화이트, 가족들 눈앞 '다리찢기' 불운 → "병원 검진 예정" [대전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