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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2025년 K드라마 최고 흥행작 '폭군의 셰프'는 25년 하반기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된 모든 시리즈 콘텐츠를 통틀어 시청시간 기준으로 글로벌 3위를 기록했다. 최종회 시청률 역시 수도권 평균 17.4%, 최고 20%를, 전국 평균 17.1%, 최고 19.4%를 기록하며 2025년 공개된 전채널 미니시리즈(12~16부작 드라마) 중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美 타임(TIME)이 선정한 '2025 최고의 K드라마 TOP10'에 국내 TV 채널 중 유일하게 tvN에서만 두 작품이 선정되며(미지의 서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K-드라마의 기준을 만들고 있는 tvN의 IP 파워를 실감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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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우형PD의 신작으로 셰프들의 장사 서바이벌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가제)와 '뿅뿅 지구오락실' 멤버들의 무대가 떡집으로 확장한 '우주떡집'도 2026년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매 시즌 진정성 어린 도전기를 선보인 '무쇠소녀단'의 세 번째 시즌과, 차세대 스타일 아이콘을 선발하는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가제)도 도파민을 선사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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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감성으로 현실적 공감과 위로를 전달할 작품들도 준비되어 있다. 지난 4일에는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동거로맨스 '우주를 줄게'가 순항을 시작했다. 은밀하고도 달콤한 오피스 스캔들을 그릴 신혜선, 공명 주연의 '은밀한 감사', 송강, 이준영, 장규리가 음악으로 얽히고 설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포핸즈'도 시청자들의 일상에 깊은 공감과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예능 라인업으론, 김태리의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방과후 연극 수업 '방과후 태리쌤'이 오는 22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추위를 잊을 정도로 따뜻함 가득한 힐링 예능 '보검 매직컬'은 호평속에 본격 영업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뮤지컬 대가 김문정 감독과 다양한 문화권 아이들이 함께하는 합창 도전기 '앙상블'과 개성 강한 동갑내기 싱글들의 같이 살기 '구기동 프렌즈'도 위로와 힐링 볼거리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무해한 제철 예능으로 tvN 대표 힐링 예능으로 자리잡은 '언니네 산지직송'의 세번째 시즌도 진정성과 감동이 있는 따뜻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검증된 웃음
트렌디하고 다양한 소재로 tvN스러운 즐거움을 더해 검증된 웃음을 선사할 작품들도 준비되어 있다. 인기 웹툰 원작의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 '내일도 출근!'과 대세 청춘 스타들의 오피스 성장 로맨스 '최애의 사원'이 편성을 확정 지었다. 또한 역클리셰 재미를 선사할 '나의 유죄인간'과 은퇴 요원과 슈퍼 에이스의 혐관 브로맨스 '은퇴요원+관리팀'도 검증된 웃음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김숙과 송은이의 제주 폐가 리모델링으로 예측 불가능한 재미를 담을 '예측불가(家)', 더욱 치밀해진 가짜찾기 여행 '식스센스:시티투어' 세번째 시즌도 하반기에 방송될 전망이다. 여기에 믿고 보고 웃는 에그이즈커밍의 새로운 프로젝트이자 나영석PD의 신작 예능도 검증된 웃음을 가득 선보일 계획이다.
조선총독부에서 벌어지는 밀정과 통역관의 첩보 로맨스 '100일의 거짓말'은 웰메이드 대작 드라마로 tvN 뉴어덜트의 모든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 외에도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3',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등도 tvN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다만, 출연 배우인 조진웅의 논란과 은퇴 등으로 인해 방송 일정이 불투명해진 '두 번째 시그널'(이하 시그널2)의 편성은 여전히 미지수다. 이번 1차 라인업 공개에서도 빠져 궁금증을 더한다. '시그널2' 측은 논란 후 "은 10년을 기다려 주신 시청자 여러분을 향한 마음을 담아 26년 하절기 공개 목표로 정성을 다해 준비해 온 작품"이라며 "기획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스태프와 배우, 관계자들이 함께 한 작품이다. '시그널'이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품과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CJ ENM의 박상혁 미디어 비즈니스 유닛장은 "tvN은 그간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수많은 히트 IP를 확보하며 비교불가능한 화제성과 영향력으로 'No.1 K콘텐츠 채널'이라는 독보적 지위를 증명해왔다"며 "2026년, 특별히 K콘텐츠 흥행의 스탠다드가 되어준 핵심 시청자들을 'tvN 뉴어덜트'로 정의한 만큼, 시장의 변화와 니즈에 귀 기울여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단일 플랫폼 기준으로도 가장 많은 자체 기획·제작 IP를 선보이는 만큼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이라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