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변요한과 소녀시대 겸 배우 티파니 영이 공식석상에서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변요한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제작보고회에서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응원해 주신 만큼 잘 살겠다"라고 했다.
그는 "너무 감사하다"면서 "'파반느'를 꼭 봐야하는 이유인 것 같다.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고, 사랑이 무엇인지 이 영화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 분들에 전달하고 싶다. 응원해 주신 만큼, 잘 살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보다 며칠 앞서 티파니 영도 조심스레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지난 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새 예능 '베일드 컵'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티파니 영은 "그 분(변요한)에게 어떤 응원을 받았냐"는 질문에, "아낌없이 응원해주고 기대된다고, 좋은 구성과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제 주변에서는 그렇게 응원해주고 있다"며 재치있게 이야기 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변요한과 티파니 영은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티파니 영은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저에게 안정을 주는 사람"이라면서 "(결혼 시기는) 아직은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중요한 결정이 생기면 무엇보다 팬 여러분께 먼저 직접 전하겠다"고 팬들에게 이야기 했다.
변요한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까 조심스럽고 긴장되는 마음"이라며 "결혼을 전제로 좋은 분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가을 결혼설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일정이나 계획은 없지만, 무엇보다 이 소식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늘 컸다"고 전했다.
특히 연인 티파니 영에 대해 "함께 있으면 제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싶고, 웃는 얼굴을 보면 지쳤던 마음도 이내 따뜻해지게 만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며 애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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