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의 방송 욕심에 결국 경고했다.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13일 '백지영이 주기적으로 남편 기강을 잡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함께 베트남 음식을 먹으러 간 백지영 정석원 부부. 정석원은 음식이 만족스러운 듯 "고기가 연하지 않냐. 등갈비가"라며 맛 표현에 나섰고 이에 백지영은 "진짜 맛있나 보다. 말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놀란 정석원은 "말하지 말까?"라고 의기소침해졌지만 백지영은 "아니. 좋아서"라고 정석원을 달랬다.
백지영은 정석원에게 열심히 음식을 먹여줬고 정석원은 열심히 맛 표현을 이어갔다. 백지영 역시 "우리가 너무 잘 시켰다"고 만족스러워하자 정석원은 백지영에게 하이파이브를 했다. 하지만 하이파이브를 받아준 백지영에 정석원은 아픈 척을 했다. 그러다 곧 "이건 좀 연기였다"고 인정했고 백지영은 "진솔하게 해라. 그런 거 하지 마라"라고 지적했다. 이에 정석원은 "선 넘지 말라고 얘기해달라"고 말했고 백지영은 "선 넘지 마"라고 경고했다. 정석원은 "너무 맛있어서 오버했다"고 자중했다.
한편,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은 2013년 결혼, 슬하 딸을 하나 두고 있다. 정석원은 지난 2018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진 정석원은 최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 함께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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