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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은 5조 인코스에서 뒷심을 선보이며 34초80으로 앤더스 존슨(캐나다·34초81)을 0.01초 차로 꺾고 승리했다. 1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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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선수들과 맞붙어 본 소감에 대해 "계속 하다 보면은 근처에 갈 수 있다. 약간 그런 느낌도 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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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마치며 "다음 올림픽에서도 열심히 할 계기가 됐다"고 밝힌 구경민은 "4년 후에는 메달을 노려볼 수 있을 법한 선수가 되지 않을까"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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