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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샤오쥔은 예선 경기 도중 스케이트 날이 미끄러지며, 균형을 잃고 쓰러졌다. 어느 누구도 건드리지 않고 홀로 쓰러져 펜스에 부딪혔다. 경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하며 메달을 노렸던 종목에서 여정을 마감했다.
린샤오쥔은 '한 선수가 국적을 바꿔서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헌장에 따라 베이징 올림픽에는 나설 수 없었다. 국제 무대에도 오랜 시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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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이탈리아)=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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