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트로트 퀸 장윤정이 제니와 이민정의 뒤를 이어 '입에 생일초 물기' 퍼포먼스 대열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흡연을 연상시킨다"는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며 설 연휴 연예계가 또 한 번 시끄러워지고 있다.
장윤정은 16일 자신의 SNS에 선글라스를 끼고 입에 생일초를 문 채 불을 붙이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블랙핑크 제니가 선보여 화제가 된 퍼포먼스다.
하지만 제니의 과거 실내 흡연 논란과 맞물려 이 포즈는 '흡연 연상' 지적을 받아왔다.
이후 이민정이 같은 퍼포먼스를 공개했을 때도 "아이들도 보는 SNS에서 오해를 살 수 있다", "흡연을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이 일부 나오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이번 장윤정의 영상 역시 유행에 동참한 것으로 보이지만, 누리꾼 사이에서는 "재미로 하는 퍼포먼스일 뿐"이라는 의견과 "굳이 따라 할 필요가 있냐"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장윤정은 전날 방송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설날이 음력 생일과 겹쳤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설날에 차례상을 차리는데 제 생일이었다. 생일 밥상을 제대로 못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혼 후에는 음력 생일을 당당히 챙긴다. 시어머니가 미역국을 따로 끓여주신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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