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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선두 아스널은 19일(한국시각) 리그 최하위 울버햄튼 원정에서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며 우승 가도에 큰 타격을 입었다. 승점 58점으로 여전히 선두이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5점 차로 추격 당하고 있다. 만약 맨시티가 다음 뉴캐슬전에서 승리할 경우 승점 2점차로 격차가 확 좁혀 진다. 게다가 3년 전 아스널은 27라운드까지 승점 5점 앞선 상황에서 맨시티에 역전 우승을 내준 뼈아픈 경험이 있다. 앞으로 11라운드가 남은 상황에서 오는 4월 18일 맨시티 홈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양 팀의 맞대결이 우승의 향방을 결정 지을 핵심적인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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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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