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은 새 시즌을 상징적으로 알리는 대표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2006년 이후 20년만에 부활했다. 직전 시전 K리그1 우승팀과 코리아컵 우승팀이 격돌하는 확실한 흥행 카드로,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2025시즌 전북이 K리그1과 코리아컵을 '더블' 우승하면서 K리그1 준우승팀인 대전이 전북의 상대팀으로 결정 났다. 전북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2억원도 챙겼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전북과 대전은 경기 초반 약속이나 한 듯 '발빠른 우측 윙어' 이동준, 엄원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전반 1분, 마사가 엄원상의 우측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지만 빗맞으며 골키퍼 송범근 품에 안겼다.
Advertisement
양팀은 짧은 패스로 아기자기하게 공격을 풀어가기보단 수비 뒷공간을 찌르는 롱패스로 활로를 모색했다. 킥의 부정확성과 수비진의 강한 압박에 의해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40분, 전북이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김진규가 상대 박스 외곽에서 골문 방향으로 찌른 패스가 전북 선수 머리를 스쳐 수비 뒷공간 쪽으로 흘렀다. 이를 이동준이 어려운 자세에서 슛으로 연결했지만, 우측 골포스트에 맞고 나왔다.
움츠러져있던 대전이 전반 막바지 반격에 나섰다. 추가시간 47분, 주민규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엄원상이 내준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을 쐈지만 빗맞으며 골대 위로 크게 떴다. 전반은 홈팀 전북이 1-0 앞선채 마무리됐다.
대전은 하프타임에 엄원상 마사를 빼고 주앙 빅토르, 서진수를 투입하며 2선에 변화를 꾀했다. 전북은 1-0 스코어가 지속되던 후반 12분 모따를 빼고 티아고를 투입했다. 14분, 김봉수의 크로스를 주민규가 문전에서 논스톱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밖으로 벗어났다.
대전은 후반 18분 공격진에 변화를 꾀했다. 주민규가 빠지고 디오고가 투입됐다. 디오고는 투입 직후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전북의 빌드업 상황, 김영빈이 좌측에서 송범근의 패스를 받아 패스 줄 곳을 찾았다. 그때, 디오고가 빠른 압박으로 공을 빼앗았다. 디오고는 곧바로 문전을 향해 크로스를 찔렀다. 서진수가 영리하게 공을 뒤로 흘렸고, 루빅손이 달려들며 슛을 쐈으나, 각을 좁힌 송범근 선방에 막혔다.
당황한 대전이 후반 23분 이순민을 빼고 이현식을 투입했다. 전북도 김진규 이동준을 빼고 이승우 츄마시를 교체 투입했다. 후반 23분 디오고의 왼발슛은 무위에 그쳤다. 서진수의 왼발슛은 전북 수비수 다리에 맞고 굴절돼 골문 밖으로 벗어났다.
후반 33분, 티아고가 츄마시의 뒷공간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다. 슈팅 타이밍을 놓쳐 주춤한 티아고의 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막혔다. 전북은 후반 42분 김승섭 맹성웅을 빼고 진태호 이영재를 교체투입했다. 대전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45분 이명재의 좌측 크로스가 이현식의 머리에 정확히 닿았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이승우의 패스를 받은 진태호의 슛이 골문을 벗어났다. 추가시간 6분, 주심이 경기를 일시중단하고 비디오판독시스템(VAR) 온필드 리뷰를 진행했다. 앞서 대전의 크로스 공격 상황에서 서진수가 김영빈에게 반칙을 당했다고 판단한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디오고가 쏜 슛이 송범근 선방에 막혔다. 이현식의 마지막 슈팅도 골대를 벗어났다. 전북이 그야말로 통쾌한 2대0 승리를 거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딘딘, 캐나다로 떠난다…마약 의심 원천 차단 "귀국하면 검사 받을 것" -
이효리, '60억 평창동 자택' 내부 포착…대형 거울 앞 '이상순♥' 밀착 포즈 -
‘배용준♥’ 반한 수진 첫사랑 비주얼에 미주도 긴장 “내 원샷 잡지마” -
갑자기 사라진 톱스타 “대인기피증..공백기 원치 않았다” -
고원희, 파경 전 찍은 한복 화보 다시 보니..반지 여전히 손가락에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백지영, 기싸움한 이효리와 어떤 사이길래…"친해질 기회 없었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선수 끔찍한 사고" 외신도 대충격! 사상 첫 결선행, 연습 레이스 도중 불의의 추락…비장의 무기 시도하다 부상, 결국 기권
- 2.결국 눈물 터진 '얼음공주' 최민정, 3연속 올림픽 금메달 포기하고 '최애' 김길리 대관식 열어줬다[밀라노현장]
- 3."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4.엥 삼우주? '정우주(삼성) 강백호(KT)' 한화한테 왜 이러나. 도대체 무슨 일 → "14억4850만원 가까이 받을 수 있어"
- 5."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