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방송인 김주하가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의 진행자 김대호와 심사위원 김광규가 출연했다.
이날 김주하는 "소개팅 제안이 들어온다면 김광규와 김대호 중 누구를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았고, 망설임 없이 "나는 당연히 김광규"라고 답해 현장을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였다.
이에 김광규는 "제가 고등학생 때까지는 외모가 나쁘지 않았다. 전교 1등 미남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주하는 김광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나 외모 안 본다"고 밝혀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이어 그는 "내가 외모를 보고 결혼했다가 성형남을 만났다"며 "그때는 외모를 많이 봤다. 이제는 그런 거 안 본다"고 털어놓으며 전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김주하는 2004년 10월 결혼해 두 아이를 두었으나, 전 남편의 외도와 폭행으로 2013년 11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긴 법정 공방 끝에 2016년 6월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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