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남성 듀오 패닉의 멤버 이적과 김진표가 20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24일 이적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가슴이 뛰는 공연 소식을 전한다"면서 오는 4월 패닉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어 "헤아려 보니 딱 20년 만이더라. 패닉을 그리워하는 분들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패닉으로 가득 찬, 어쩌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빛나는 시간을 만들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적은 "진표와 저에게도 이 공연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가 될 것 같다"며 "여러분을 기다리며 최고의 극장에서 최고의 제작진과 최고의 공연을 준비할겠다. 이 소식을 알릴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이적과 김진표는 오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2026 패닉 콘서트 <PANIC IS COMING>를 개최한다. 공연은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약 120분간 공연이 이어진다. 티켓 가격은 R석 176,000원, S석 165,000원, A석 154,000원이며, 예매는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가능하다.
한편 이적과 김진표는 1995년 남성 듀오 패닉으로 데뷔해 '달팽이', '왼손잡이' 등 히트곡을 남겼다. 두 사람은 2005년 패닉 4집 앨범 발매 이후 각자 솔로 및 개인 활동에 전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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