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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장 큰 관심사는 우승의 향방이다. K리그1은 2017년부터 무려 9년간 현대가 천하였다. 전북 현대가 6번, 울산HD가 3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개막 전 각 팀 감독과 주장들은 대전이 이 구도를 깰 것이라 예상했다. 무려 7팀이 대전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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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부천 감독, 이정규 광주 감독, 주승진 김천 감독도 대전을 픽했다. 주 감독은 "황 감독님이 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매 시즌 발전하는 모습이다. 올해가 우승 적기다"고 했다. 유병훈 안양 감독은 "전북이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대전에서 역사를 쓰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김현석 울산 감독도 대전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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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도 두 표를 받았다. 인천의 캡틴 이명주는 "몇년간 좋은 모습 보인 포항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김기동 감독도 "황선홍 감독님, 정정용 감독님 좋아하는데, 그래도 두 팀을 빼고 좋아하는 포항이 우승할거 같다"고 했다. 이명주와 김기동 감독 모두 포항을 거친 인연이 있다. 박태하 감독은 "우리를 꼽아서 귀를 의심했다. 가슴도 철렁한데, 그런 평가에 감사하다.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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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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