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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번째 경기이자 에스파냐와의 2차전, 마르크 도스 산토스 LA FC 감독은 손흥민을 아끼지 않았다.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손흥민을 최전방에 뒀다. 드니 부앙가, 타일러 보이드, 아민 보우드리, 마티외 슈아니에르, 스테픈 유스타키오, 라이언 라포소, 라이언 홀링스헤드, 은코시 타파리, 케니 닐슨 그리고 토마스 하살을 투입했다. 어느 정도 승기가 잡히면 다음 경기를 위해 손흥민을 교체해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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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C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보우드리가 측면에서 과감하게 돌파한 뒤에 엔드라인까지 치고 들어왔다. 보이드에게 컷백을 내주면서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줬지만 보이드의 슈팅이 골대 안으로 향하지 못했다. 후반 19분 경기 균형이 무너졌다. 보이드의 프리킥이 문전으로 올라왔다. 티모시 틸먼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타파리가 세컨드볼을 잘 밀어 넣었다. LA FC는 2라운드 진출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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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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