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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에서 고전했다. 첫 상대 사우디아라비아에 1대2로 패한 상황에서 까다로운 멕시코와 2차전을 치렀다. 메시는 당시 멕시코전을 앞두고 극도의 공포를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우리 팀은 두려움을 안고 (멕시코)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당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1패를 안고 싸우는 상황이라 조기 탈락의 가능성으로 압박감이 컸다고 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가 상대전적에서 멕시코에 우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멕시코는 늘 까다롭고, 또 강팀들을 시험에 들게 한다고 설명했다. 멕시코가 점유율을 주도하고, 경기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팀이라 상대하기에 심적 압박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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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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