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모두가 보여준 노력에 기쁘다."
미하엘 스키베 비셀 고베 감독의 말이다.
비셀 고베는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2025~2026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1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두 팀은 11일 고베에서 16강 2차전을 치른다.
경기 뒤 스키베 감독은 "우리 팀을 먼저 칭찬하고 싶다. 어려운 경기였다. 전반에 잘 했다. 기회도 만들고 득점도 했다. 서울이 후반에 힘주고 압박해서 어려웠다. 힘든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기쁘다. 다음 경기도 오늘만큼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안다. 잘 준비하겠다"며 "팀 모두가 보여준 퍼포먼스가 기쁘다. 공격진도 잘했고, 수비 가담도 잘해줬다고 생각한다. 컴팩트했다. 공중볼도 잘 땄다. 모두가 보여준 노력에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중 작전판으로 지시한 내용에 대해선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누가 누구를 막는지, 수비 포지셔닝에 대한 얘기였다"고 설명했다.
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비셀 고베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1차전 경기. 전반 비셀고베 툴레스에게 선취골을 허용한 FC서울. 상암=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3.04/
한편, 이날 결승골을 넣은 마테우스 툴레르는 "어려운 경기라는 것을 알았다. 잘 준비했다.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해서 기쁘다. 전반적으로 잘했다고 생각한다. 전반 경기력이 좋았다. 후반에 서울이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도 꽤 잘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한 경기 이겼다는 것이다. 1승이 더 필요하다. 더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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