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정은채(40)가 공개 연인 김충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은채는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박가연 극본, 박건호 연출) 종영 인터뷰에 임했다. 정은채는 2024년 디자이너 김충재와의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그는 "제가 나오는 작품을 너무 재미있게 항상 봐주고, 아마 저보다도 본방사수를 더 많이 해준 것 같다. 항상 큰 응원이 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작품에 있어서는 객관적인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을 좋아해서 많이 물어보기도 하고 솔직한 소감들을 많이 들었다. 대체적으로 드라마를 재미있게 봐줬고, 많은 분들이 그랬지만 역시나 드라마의 끝이 어디로 향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다. 그런데 저는 절대 누구에게도 스포일러하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는 또 "사실 가장 먼저 인스타그램에서 응원을 해주는 게 제가 함들다. 그런데 뭐 감사하다. 힘들 게 뭐가 있느냐. 고마울 뿐"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너'는 여성 변호사 3인방이 성착취 앱 '커넥트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투쟁과 회복의 여정을 밀도 있게 그려낸 작품. 정은채가 연기한 강신재는 여성 대상 범죄 피해자 전문 로펌 L&J의 대표이자 법조인 집안의 후계자로, 정의와 현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며 선택을 이어가는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정은채는 이러한 강신재의 서사와 매력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인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선택에 이르게 되었는지, 그 내면에 어떤 감정과 결심이 자리하고 있는지를 깊이 고민하며 캐릭터를 구축해 나갔다는 평이다.
한편 정은채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의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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